[츄러블러 여행]

[1박2일] 부산여행

chulovely 2020. 1. 19. 21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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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츄블리입니당👱‍♀️

조금 늦었지만 19년 6월(16~17일)에 1박 2일로 다녀온 부산여행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당

이번 여행은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이었어요!!

다녀온 여정을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

1일차
(자갈치시장) >>> (점심)남포동시장 >>> (센텀시티) >>> (숙소)해운대 신라스테이 >>> (저녁)더베이101 >>> 포장마차촌

2일차
달맞이고개 카페 >>> 삼진어묵

**사진이 없는 곳도 있어요**

많이 가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구요..

1박2일로는 너무 짧고 아쉬웠어요

 

 

기차로 달리고 달려 부산역에 도착!!

저희가 제일 먼저 간 곳은 남포동시장이었습니당~ (자갈치시장 잠깐 구경하고 바로 남포동시장으로 넘어감)

 

 

씨앗호떡 너무 유명하잖아요~ 안먹어볼수 없죠

고소하고 맛있었어요~

 

일렬로 음식들을 팔고있는데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어요~

 

 

새우를 먹고나서 맥주가 급땡기더라구요

편의점에서 바로 맥주를 사서 게딱지와 함께♡

 

 

밀면은 못먹고 대신 비빔당면을 먹었어요~

많은 분들이 팔고계셔서 어디에서 먹을까 고민했는데 다 비슷해보여서 그냥 아무대나 가서 먹었어요

 

 

곤약과 떡이 오뎅과 함께 있더라구요

무슨맛일까 하고먹었는데 특별한맛은 아니예요ㅠㅠ

아무맛이 나지않아요...ㅎㅎㅎ

 

 

국제시장 촬영지로 유명한 꽃분이네도 슬쩍 지나가보고~

시장구경을 마치고 가는길에 잠시 센텀시티를 들러서 구경하고 최종목적지인 해운대역으로 갔어요~

 

 

해운대역에서 나와 걷다보니 이렇게 프리마켓같은걸 하더라구요

여러가지 판매하고있었는데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숙소에 금방 도착했어요~

 

[신라스테이 해운대]

 

저희가 예약한 신라스테이 해운대점 입니다

 

 

 

넓은 로비

깔끔하네요

 

 

객실카드를 받고 엘베타고 방으로

 

 

탁 트인 오션뷰♡

해운대가 한눈에 보여서 너~무 좋았어요

사진은 좀 어둡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뻐요

 

 
*디럭스더블

창가에는 쇼파와 책상이 있어요

방도 너무깔끔!!

 

[더베이101]

 

택시타고 5분거리의 더베이101에 왔어요

 

 

역시 더베이만의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~

좋은자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몇개의 빈테이블이 있어서 자리잡고 후딱 음식주문을 하러 갔어요

 

 

고민하다가 직원의 추천을 받아 농어와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~

그리고 하이네켄과 화이트와인 한잔

 

 

분위기 너무 좋고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어요

역시 핫플레이스

 

 
*농어&감자튀김

이렇게 주문한게 나왔어요

저...화이트와인.. 당도가 1도 없더라구요 (주문미스)

도수도 쎘나봐요.. 와인좋아하는데 한잔 다마시기 힘들었어요

농어튀김과 감자튀김은 맛있었어요..

그렇지만 너무 비싸요..^^;

여행온거니까 한번은 사먹을정도?

 

[포장마차촌]

 

그리고 해운대쪽에 있는 포장마차촌으로 왔어요

사실 제가 기대했던코스였어요

몇번의 부산여행이 있었지만 한번도 온적없는 곳이었거든요

 

 

여러개의 포차중에 한곳을 선택해 들어왔어요

부산의 대표 술 대선과 낙지, 전복을 주문했어요

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술이 술술 들어갔다는..

다른 분들은 해물라면도 먹고 여러가지 드시는것같았는데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간단히 먹었어요

 

 

첫날의 마무리는 해운대 밤바다 산책^^

 

저희는 조식신청을 해놔서 아침 일찍 먹으러 나왔어요

기대를 해서인지 생각보단 먹을게 많지는 않았어요

빵종류는 꽤 많았는데 제가 빵을 잘 안먹어서...패스

 

 

신라스테이 마스코트 곰인형

 

[록키마운틴초콜릿팩토리]

 

날좋은 2일차

부산에 아직 못가본곳이 많은데..떠나야하네요

 

 

달맞이고개에 있는 록키마운틴초콜릿팩토리 라는 카페에 들어갔어요

카페이름처럼 초콜렛이 많고 특이한 디저트가 있었는데 사실 먹고싶지않아서 아메리카노와 초콜릿세트를 시켰어요~

 

 

평일이라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엄청 편하게 있다가 왔어요

사진도 많이찍고!!

카페는 3층?까지 있었던것 같아요

 

[삼진어묵]

 

카페에서 너무 오래 놀았나봐요

원래는 책방골목을 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부산역으로 바로왔어요

근처에 삼진어묵이 있어서 어묵먹으러 들어갔는데 어묵이 진짜 쫀득?

부산이 왜 어묵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!! 진짜 비교안되게 맛있어요

 

 

너무 맛있어서 짝꿍이 어묵세트 사줬어요~

 

 

이렇게 짧은 부산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왔어요

한여름밤의 꿈같았던 여행이었네요

 

 

아, 어묵은 이렇게 진공포장해주셨고 부모님께 잘 전달해드렸어요~

쓰다보니 어묵 먹고싶다...

어묵먹으러 또 부산 놀러가야겠어요*-*
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✋

밀려있는 다른 여행글도 정리하고있어요!! 커밍쑨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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